[일간지] 호치민 집권은 '빗나간 연속혁명'이 아니라 반혁명이다
호치민의 집권은 '빗나간 연속혁명'이 아니라 반혁명이다.
제국주의적 전쟁을 벌이는 자국 지배계급을 패배시켜야 한다.
시장 개방 이전의 베트남도 소련처럼 자본주의 국가다. 호치민의 공산당은 축적과 팽창을 위해 국가를 관리했다.
호치민의 집권이 민주주의 혁명인 것도 아니다. 베트남은 토지 강제 집산화로 농민들의 권리를 박탈했고 일당 독재를 했다.
'빗나간 연속혁명론'은 반혁명을 정당화하는 단계혁명론이다.
연속혁명은 민주주의 혁명이 아니라 사회주의 혁명이고, 반혁명은 민주주의 혁명도 아니다. 제국주의 시대에 부르주아 혁명은 불가능하다.
호치민은 제국주의에 맞선 사회주의 혁명을 진압하고 자신이 집권했다. 군비 축적을 위해 노동계급까지 파괴하는 반혁명주의에 맞서 노동계급이 권력을 장악해야 한다.
2023년 2월 7일 '혁명적 패배' 신문 일간지 '작업장 권력투쟁위원회 행동강령' (혁명적 패배, 착취 폐지, 인간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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