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공항은 방사능 피폭을 조장한다
공항은 방사능 피폭을 조장한다.
우주방사선이 비행자들을 피폭시킨다. 특히 북극항로와 고고도 비행이 심하다.
공항노동자의 암 발병률은 일반 노동자의 두배에 달한다. 피폭량은 핵발전소 노동자보다 5배에서 열 배 가량 많다.
혈액암으로 숨진 한 노동자는 2021년 최초로 산재가 됐다.
방사선 피폭은 문턱값이 없는 선형 추세를 보인다. 아무리 적은 양도 무시할 수 없고 암 발병률을 높인다.
이외에도 비행은 기차보다 압도적으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고 성층권 산화질소 배출로 인해 오존층도 파괴한다.
공항을 짓는 과정에서 간척지와 같은 생물 서식지가 파괴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도 공항을 하는 것은 폭격기와 같은 팽창무기를 확보하려는 아류 제국주의 때문이다.
한국은 15개나 공항을 더 짓겠다고 한다. 당장 중단해야 한다.
비행기보다 속도가 월등히 빠른 초고속철도를 도입하고 베링해협 등에 해저터널을 건설하면 공항이 거의 필요 없다. 환경 파괴하는 공항 확대가 아니라 이런 데 힘써야 한다.
공항을 최소화하라. 초고속철도를 도입하라.
2023년 1월 20일 '혁명적 패배' 신문 일간지 '작업장 권력투쟁위원회 행동강령' (혁명적 패배, 착취 폐지, 인간해방)
antiimperialis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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