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스딸린주의의 우끄라이나 지원은 조국방위주의다. 자국 진영논리가 적대국가 진영논리보다 더 문제다
스딸린주의의 우끄라이나 지원은 조국방위주의다. 자국 진영논리가 적대국가 진영논리보다 더 문제다.
제국주의적 전쟁을 벌이는 자국 지배계급을 패배시켜야 한다.
리에프뜨로츠끼가 건설한 제4인터내셔널은 그의 사후 스딸린주의로 전락했다. 스딸린에 맞서 싸운 그가 무색하게 제4인터내셔널은 소련 방어에 진력했다.
이와 분열한 국제사회주의경향도 20세기 중반 쭁구어, 꾸바, 베트남 등의 반혁명을 '빗나간 연속혁명'으로 미화했다.
소련 패망과 쭁구어 시장 개방 이후 이들은 적대진영인 러씨야 제국주의에 대한 적개시에 파묻혔다.
노동자인터내셔널위원회경향, 제4인터내셔널사무국경향, 영국21세기혁명적사회주의, 영국노동자자유동맹, 니혼카쿠마루하, 국제사회주의경향 등은 반혁명주의적 단계혁명론에 따라 우끄라이나의 제국주의간 전쟁을 민주주의 혁명, 심지어 국가방위전쟁으로 정당화한다.
이는 자국 지배계급을 추종하는 조국방위주의다.
제4인터내셔널의 소수파인 미국사회주의행동, 미국사회주의평등당, 국제마르끄스주의경향조차 우끄라이나를 종속 국가로 보고 아류 제국주의를 비판하지 않는다.
전통적 스딸린주의인 경기동부연합과 그리스 공산당 등도 우끄라이나를 옹호하는 자국 진영논리다.
민중민주당과 노정협의 적대국가 진영논리조차 자국 진영논리의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2023년 2월 18일 '혁명적 패배' 신문 일간지 '작업장 권력투쟁위원회 행동강령' (혁명적 패배, 착취 폐지, 인간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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