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성 상품화 폐지하라(1면, 윤석열•김건희•최은순 구속하라, '파업파괴자 저지' 불법화 시도 반대) 성 상품화 폐지하라. 제국주의적 전쟁을 벌이는 자국 지배계급을 패배시켜야 한다 성은 사랑이다. 성을 상품화하는 것은 인간의 고유한 특성인 진정한 의식의 한 측면, 사랑을 파괴하고 인간을 타락시키는 것이다. 성매매 여성은 성 노동자가 아니다. 극단적 여성 차별의 한 형태를 노동으로 미화하면 차별이 정당화된다. 포르노는 사랑의 표현물이 아니라 인간 비하다. 포르노는 성매매와 비슷하다. 물론 그 처벌은 오히려 성적 자유를 제한한다. 자본주의 국가는 성매매, 포르노를 단속하는 척하며 실제로는 성 상품화를 조장한다. 불법촬영조차 근절하지 않는다. 성 상품화 폐지는 위선적 단속이 아니라 여성을 억압하는 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