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적 패배' 신문 (아래로부터 반제국주의)

[일간지] 더없이 사형제 자행한 군부 독재 세력의 처형이야말로 사형제 폐지다(1면, 기후 전환 산업재편론 반대, 전교조의 니혼(일본) 압박 기조 반대) 더없이 사형제 자행한 군부 독재 세력의 처형이야말로 사형제 폐지다. 제국주의적 전쟁을 벌이는 자국 지배계급을 패배시켜야 한다. 두 차례 군부 쿠데타로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을 학살하고 국가보안법으로 운동가들과 적대국가 세력을 빨갱이로 몰아 사형한 군부 독재 세력은 존재할 가치가 없다. 인간주의에 기초한 투쟁으로 인신의 생명을 박탈할 수 있는 사형제를 폐지해야 하나, 그러려면 오히려 반혁명의 구심이 되어 수없이 사형제 자행할 군부 독재 세력을 거리끼지 않고 과감하게 처형해야 한다. 박근혜와 황교안은 2016-2017 박근혜 퇴진 촛불 때 투쟁을 파괴하려고 군..

[일간지] 민족이나 국민이 아니라 노동계급(1면, 美 시리아 개입·이란 압박 반대, 325 집회 대열 축소 집계 규탄) 민족이나 국민이 아니라 노동계급. 제국주의적 전쟁을 벌이는 자국 지배계급을 패배시켜야 한다. 국민주의는 인종주의로 계급 대립을 은폐하고 노동계급을 분열시킨다. 민족주의는 제국주의 시대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민족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자본주의 이전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반동주의 이념이다. 국민 이데올로기의 배경인 자본주의 국가는 만인에게 평등한 공화국이 아니고 노동자를 착취해 억압을 고수하는 반총체(反總體)의 지배계급이다. 사회주의 혁명과 노동자 투쟁을 분리시켜 분열 지배하려는 지배계급에 맞서 노동계급의 ‘혁명적 패배’를 건설해야 한다. 혁명적 패배는 물론이고 노동계급 자체가 노동자 투..

[일간지] 한국은 타케시마 점령을 중단하라(1면, 우끄라이나의 열화우라늄탄 폭로, 325집회 윤석열 심판이 아니라 퇴진) 한국은 타케시마 점령을 중단하라. 제국주의적 전쟁을 벌이는 자국 지배계급을 패배시켜야 한다. 타케시마가 한국 역사라는 사실은 타케시마 점령을 해야 하는 이유가 아니라 오히려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한국은 피억압민족이 아니라 독자적 자본 축적을 이룬 자본주의 국가로 아류 제국주의다. 따라서 한국의 역사는 옹호해야 할 것이 아니라 맞서 싸워 패배시켜야 할 지배계급의 반동이다. 타케시마를 점령하는 한국이 노동을 개악하고 군비 증강으로 노동자 빈곤을 악화시킨다. 그러나 개혁으로 사회 문제를 제거할 수 없다. 지배 자체에 도전해 혁명적 패배를 건설해야 인간을 해방할 수 있다. 억압을 폐지해..

[일간지] 진영 갈등 뿐만 아니라 진영과 무관한 갈등도 있고 이것이 꽤 일반적이므로 현재 국가간 정세는 신냉전이 아니다(1면, 청소년 징계 강화 반대, 방송 무상화하라) 진영 갈등 뿐만 아니라 진영과 무관한 갈등도 있고 이것이 꽤 일반적이므로 현재 국가간 정세는 신냉전이 아니다. 제국주의적 전쟁을 벌이는 자국 지배계급을 패배시켜야 한다. 국가간 갈등은 쭁구어, 러씨야와 미국 사이의 갈등이 제일 대표적이나 같은 진영으로 알컬어지는 이스라엘과 이집트, 그리스와 튀르키예, 한국과 니혼(일본) 사이에도 갈등이 있다. 진영 갈등이 있으므로 다극적 세계라고 볼 수는 없으나 신냉전이라 보기도 어렵다. 과거에도 같은 진영 국가 사이에 전쟁까지 벌어졌던 일이 없지 않다. 영국과 아르헨티나가 말비나스(포클랜드) 전쟁을 벌..

[일간지] 영국은 좌파적 브렉시트를 해야지 제국주의 EU 대체 보완을 위한 무역·이주 협상으로 프랑스를 압박하지 말라 (1면, 제주 제2공항 반대 투쟁 '집회•파업', 사무금융노조의 금리 인상 동조 반대) 영국은 좌파적 브렉시트를 해야지 제국주의 EU 대체 보완을 위한 무역·이주 협상으로 프랑스를 압박하지 말라. 제국주의적 전쟁을 벌이는 자국 지배계급을 패배시켜야 한다. 영국은 세계 최초로 자본주의 국가를 수립한 가장 오래된 제국주의 국가로 한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며 전 세계를 지배했다. 지금은 조금 약화됐지만 1, 2차 세계대전 모두에 승전을 하며 평화를 파괴해왔다. 그랬던 영국이 제국주의 EU를 탈퇴한 것은 친미 동맹인 나토에 대한 큰 타격이었다. 이는 영국 제국주의에 대한 노동계급의 반대가..

[일간지] 필라스틴(팔레스타인) 점령 핑계로 이란 뿐 아니라 이집트를 잠재적으로 압박하지 말라(1면, 필라스틴 인은 있다,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 반대) 이스라엘은 필라스틴(팔레스타인) 점령 핑계로 이란 뿐 아니라 이집트를 잠재적으로 압박하지 말라. 제국주의적 전쟁을 벌이는 자국 지배계급을 패배시켜야 한다. 이스라엘 아류 제국주의는 정착민 식민 국가로서 그 현현 자체가 필라스틴의 무슬림 인종 분리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시아파 국가인 이란 뿐 아니라 아랍 친미 국가인 이집트에 대해서도 압박이다. 이집트는 캠프 데이비드 협정으로 이스라엘과 국교를 체결했으나 이는 이스라엘 측의 이집트에 대한 타협의 일환일 따름이고 더 주된 측면은 수십년 간 지속된 공격과 영토 갈등의 문제다. 이스라엘은 창설 이전 중동과 북아..

[일간지] 그리스는 에게해 섬 영유권 고수와 지진 난민 차단 핑계로 튀르키예를 압박하지 말라(1면, 비폭력이 아니라 '폭력 반대', 산업은행 이전 반대 투쟁의 노사 대화 시도 반대) 그리스는 에게해 섬 영유권 고수와 지진 난민 차단 핑계로 튀르키예 압박하지 말라. 제국주의적 전쟁을 벌이는 자국 지배계급을 패배시켜야 한다. 그리스가 영토와 난민 핑계로 튀르키예를 압박하는 것은 한국이 니혼(일본)을 압박하는 것처럼 진영과 무관한 관계인 적대국가를 그럼에도 적대시하는 것이다. 그리스는 오스만 제국의 식민지였으나 아류 제국주의로 발돋움한 이후 1차 세계대전에 가담해 승전국으로서 과거 오스만의 영토였던 섬들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이 다케시마와 남쪽 해양 대륙붕 영유권을 둘러싸고 니혼을 압박하는 것과 유사하다. 그..

[일간지] 노동자 강제동원하는 자본주의 군대 폐지하라(1면, [규탄]이라크 침략 20년째, 공공요금 폐지하라) 노동자 강제동원하는 자본주의 군대 폐지하라. 제국주의적 전쟁을 벌이는 자국 지배계급을 패배시켜야 한다. 자본주의 군대는 인간에 대한 억압이다. 소수의 지배자들이 노동자들을 징병해 강제로 복종시킨다. 매우 흔한 가혹행위와 신체형은 인간 비하다. 인간은 동물이나 기계 취급당한다. 그 자신이 제국주의적 전쟁의 집총자가 되도록 훈련당한다. 한국은 침략한 적이 없는 평화의 나라도 아니고 피식민 약소국도 아니고 동북아의 패권을 놓고 주변국들과 대립하는 아류 제국주의다. 군부는 자본주의 국가의 반핵심으로써 소패권 추구를 전부 관리한다. 국가간 갈등을 폐지하는 투쟁은 자본주의 군대의 상층인 군부를 폐지하고 징..

[주간 보도] '독도의 날' 제정 시도 중단하라. 제국주의적 전쟁을 벌이는 자국 지배계급을 패배시켜라 노동자 강제동원하는 자본주의 군대 폐지하라. 징병제 자행하는 군부 폐지, 장교제•경례 폐지. 그리스는 에게해 섬 영유권 고수와 지진 난민 차단 핑계로 튀르키예 압박하지 말라.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점령 핑계로 이란 뿐 아니라 이집트를 잠재적으로 압박하지 말라. 이스라엘 해체하라. 영국은 좌파적 브렉시트를 해야지 제국주의 EU 대체 보완을 위한 무역•이주 협상으로 프랑스를 압박하지 말라. 동맹을 해체하라. 진영 갈등 뿐만 아니라 진영과 무관한 갈등도 있고 이것이 꽤 일반적이므로 현재 국가간 정세는 신냉전이 아니다. 다케시마 영유권 갈등 중단하라. 민족이나 국민이 아니라 노동계급. 혁명적 패배를 건설하라. ..

[일간지] 아일랜드는 식민지가 아니고 제국주의 EU식 자본주의 국가다(1면, '독도의 날' 반대, UN에 의존하는 이주노동자 운동 비판) 아일랜드는 식민지가 아니고 제국주의 EU식 자본주의 국가다. 제국주의적 전쟁을 벌이는 자국 지배계급을 패배시켜야 한다. 아일랜드는 과거 영국 식민통치 반대 민족 독립 투쟁의 상징처럼 돼 있으나 사회주의 혁명이 아닌 영토 분리는 아류 제국주의를 추구한 것에 불과하다. 아일랜드에서 노동자들은 제국주의에 맞서 투쟁했으나 무장 민중 항쟁 세력들은 반혁명으로 타락했다. 아일랜드는 독자적 축적과 자본주의 국가 수립을 달성했다. 북아일랜드가 영국 지배 하에 있으나 여기에도 자본주의 국가가 없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북아일랜드 독립과 아일랜드 통일 주장은 기만인 민주주의도 아니고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