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대병원 파업 - 어린이 의료 보장하라 (2023.10.11~17) 어린이 의료를 보장하기 위해 무상의료를 보장하고 인력과 병상도 최대화해야 한다. 과잉진료를 낳는 의사성과급제를 폐지하고, 병원 로동자의 임금을 최대화해 착취가 무의미할 정도로 몇 배 이상 임금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 그러나 서울대병원은 어린이병원 병상 축소를 취소하고 인력을 소규모 충원하기로 합의하는 데 그쳤을 뿐이고 임금 또한 물가에도 턱없이 못 미치는 1.7% 정부 가이드라인으로 제한해 실질임금을 삭감하였다. 서울대병원 로동자들은 공공부문 2차 공동파업에 발맞춰 파업에 돌입했으나 로동조합 집행부가 7일째에 당국과 합의하면서 중도에 그만하고 말았다. 2차 공동파업이 직무성과급제 보류 정도로 합의하고 중단된 것은 배신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