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점거 파업 패배 : 반일 친우크라이나 조국방위주의에 휩쓸리지 말고 혁명적 패배를 위한 대중투쟁을 건설해야 18일간 점거 투쟁을 벌인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들의 64일간 파업이 패배로 끝났다. 피지배계급을 대리해 본사 점거를 벌이며 초점을 형성한 CJ대한통운 노동자들의 투쟁은 애초 요구를 달성하지 못했고 대체배송까지 양보해주며 물러났다. 이는 진보당의 스탈린주의 정치를 가진 파업 지도부가 반일 친우크라이나 조국방위주의에 휩쓸려 문재인 정부에 타협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투쟁을 확대해서 파업에 승리하려 하기 보다는 자국 지배계끕의 정치에 동조하다가 패배했다. 파업 지도부의 배신적 합의 노동자들의 애초 요구는 열악한 조건에서 당일배송을 강요하고, 주5일에서 주6일 근무로 복귀하게 하는 부속합의서를 ..